연금저축,
IRP와 함께
‘절세
3총사’로 불리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ISA’가
5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는데요!
과연 주린이들의 절세 필수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낱낱이 살펴볼까요?🧐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하는데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서 통합관리를 할 수 있는 계좌에요.
예금,
펀드, ETF, ESL,
리츠는 물론 이제는 개별 주식까지 담을 수 있답니다.
ISA
계좌는
3가지 유형으로 가입이 가능해요.
첫 번째
‘신탁형’은 가입자가 스스로 상품을 선택해 투자하는 형태이고요.
두 번째
‘일임형’은 전문가에게 맡기면 알아서 운용해주는 형태에요.
마지막 세 번째는
중개형으로,
가입자가 스스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국내 상장된 주식까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형태에요.
새 단장한
ISA
계좌의 핵심이죠!😎
2021년, 리뉴얼된 부분은?
① 주식 투자가 가능해졌어요!
일반 계좌에서만 운용 가능했던 국내 상장 주식을 ISA 계좌에서도 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산 운용 범위가 훨씬 커졌다고 볼 수 있겠죠.
② 가입 대상이 확대되었어요!
가입 시 필요했던 소득요건이 폐지되면서,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15세 이상 19세 미만 거주자 중에서도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가입이 가능하답니다.
③ 연금 전환이 허용되었어요!
3년 만기를 채운 ISA 자금 중 원하는 만큼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환 시 세액공제 혜택은 더욱 커져요! 연금계좌로 이전할 경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10%까지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④ 의무가입기간 요건이 완화되었어요!
리뉴얼 전에는 5년 이상이었던 계약 기간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없었는데요. 이제 3년 이상의 범위에서 자유로운 연장 및 해지가 가능해졌어요. 비과세 혜택을 위한 의무가입기간도 3년으로 완화되었고요.
⑤ 납입한도 이월이 허용돼요!
가입자는 ISA 계좌에 연 2,000만 원씩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매년 2,000만 원까지 채우지 못하고 남은 한도만큼 다음 해로 이월이 가능해졌어요. 예를 들어 올해 1,000만 원을 납입했다면 남은 1,000만 원은 내년으로 이월돼, 다음해에는 3,0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