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IRP’와의 매력 비교🧐
라운더 여러분!
지난주에 소개해드린 개인연금저축 가입하셨나요?
오늘은 제 2탄!
최근 👵🏻노후준비용으로 최강이라 칭송받는
개인퇴직연금 ‘IRP’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1탄에서 잠깐 등장했던 퇴직연금은
3가지 유형(①DB형 ②DC형 ★③IRP)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DB의 운용주체는 회사이고,
DC의 운용주체는 개인인데요.
두 유형 모두 퇴직 전에는 출금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후 근로자가 퇴직을 하면
DB 또는 DC에 있던 돈이
IRP 계좌로 옮겨지게 되는데요.
이때 근로자는 일시불로 수령하거나,
계속 IRP 계좌에서 운용하다가
나중에 연금형태로 분할해 수령할 수 있답니다.
기존 IRP는 제한된 조건의 근로자만 가입이 가능했었는데요.
2017년 이후 더 많은 범위의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 수직상승이 시작됐어요!
‘내 돈을, 내 노후를 위해, 내 손으로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거죠.
연금저축만큼 핫한 IRP의 매력,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IRP 🆚 연금저축, 차이가 뭔데?
IPR와 개인연금저축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면서 매력 포인트를 체크해볼게요.
모두 개인이 노후를 위해
직접 준비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다르다는 걸까요?
1. 가입대상
IRP :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 가능
연금저축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입 가능
2. 세액공제한도
IRP : 연 납입금액의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연금저축 : 연 납입금액의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만약 이미 연금저축에 연 400만 원을 넣고 있다면
IRP에 추가적으로 300만 원을 넣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겠죠?
다만 가입자의 연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조금씩 달라져요.
어쨌든 매년 92만 원~115만 원을 받으면서
연금도 준비할 수 있으니
🐶이득인 건 확실하군요!
3. 투자상품
IRP : 연금펀드, ETF, 예금, MMDA, ELB 등
연금저축 : 연금펀드, ETF
※ ETF : 특정주가지수 연동 펀드.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어요~
※ MMDA :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저축성 예금이에요~
※ ELB : 주가연계 파생결합채권.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위험이 적어요~
IRP는 서로 다른 금융기관이
한 계좌를 공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상품 매수가 가능해요.
반면, 연금저축은 해당 연금저축을 가입한
금융사에서 취급하는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할 수 있어요.
주식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도 다른데요.
IRP 계좌는 주식형 자산에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 반면,
연금저축은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답니다.
IRP 🆚 연금저축, 뭐가 더 좋은데?
그래서 IRP와 연금저축 중 뭐가 더 좋은 거냐고요?
둘 다 중도해지만 하지 않으면 이득인 건 확실하니,
개취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참고로 존 리 대표는 연금저축을 필수로 가입한 후,
여유가 된다면 IRP도 가입하길 추천했어요.
이러한 형태의 개인연금 제도가
해외에서는 보기 힘든 아주 좋은 제도라고 하네요!
연금저축과 IRP는 합쳐서
연간 1,800만 원 한도까지 납입할 수 있으니,
국가가 주는 혜택은 최대한으로 누리는 게 좋겠죠?
라운더 여러분!
우리 연금 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 더 나아가 보아요~~🐾
(Edit by 🌱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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