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산 투자의 분산' 입니다.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을 성실히 따르기 위해서죠. 그리고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건 '달러'에 대한 투자도 되고요. 그래서 미국 주식 시장이 가지는 5가지 매력이 있어요.
1. 생활 속에서 느끼는 기업 경쟁력
출근길에 ☕스타벅스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우버 이츠로 점심을 주문하고, 동료가 구입한 아이폰 12를 부러워하고, 졸음을 깨기 위해 몬스터에너지를 마십니다. 퇴근 후 나이키 런닝화를 신고 운동하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며 잠을 청해요. 이렇게 일상 생활에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경쟁력을 몸소 느낄 수 있으니 투자 기업을 고르는 것도 합리적일 수 있어요!
2. 주린이들을 위한 거래 시간
근무 시간에 주식하다가 상사에게 들켜 난감한 경우 겪어보셨죠? 미국 주식은 저녁 11시 30분 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열려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집중해서 매도,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잠을 방해할 수 있는데 이건 조심해야겠죠?
3.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시장
미국 주식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무려 2,367조 원으로 삼성전자의 약 5.5배나 된답니다. 미국 주식시장 규모가 크다는 건 전 세계의 자금이 꾸준히 몰린다는 것을 의미해요. 자금의 유동성도 풍부해서 미국 주식에 상장된 🏭기업들은 무너질 확률이 그만큼 낮아집니다.
4. 미국 기업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주 많아요. 시장이 국내 중심이라는 것은 해당 기업의 성장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글로벌 기업이 많은 미국 주식시장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죠.
5. 투명한 경영
우리나라 일부 기업들은 경영진에 대한 문제나 경영을 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흔해요. 미국은 주식 투자 역사가 오래되었고, 주주에게 친화적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나름 건강한 투자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요. 또 배당주들이 많아서 짭짤하기도 해요.🙂
미국 주식투자의 단점
미국 주식 투자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리포트가 영어로 되어 있고, 시차 때문에 이슈들을 바로 알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태평양 건너 멀리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대처가 힘들 것 같은 불안함도 투자를 가로막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 아는 투자 격언을 충실히 따르면 됩니다.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이 격언을 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이 미국 주식투자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