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코로나19와 더불어 많이 듣고 봤던 단어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주식, 동학개미, 서학개미 등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하며 신종 주식개미인 🐜 코로나개미가 등장한 것 같아요.
주식은 예상할 수 없는 변수인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전과 전혀 달랐고, 예측하기도 어려웠었는데요. 그래도 주식시장은 초저금리에 부동산 규제 등으로 어려운 우리 2030세대 라운더들에게 알맞는 투자처가 아닐까요?
주식, 시작은 했는데 뭐죠?
일반적으로 회사는 성장하기 위해서 투자가 필요하죠. 이 때 회사에 투자할 돈은 대출, 투자, 주식발행으로 마련하는데요. 이 중에서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누어 판매해서 투자할 자금을 만드는 것이지요. 우리가 삼성전자 주식을 산다는 것은 삼성전자의 일부를 사는 것과 같은것이지요.(물론 삼성전자의 0.1%도 사지는 못하겠지만, 0.0001%정도 사는 걸까요?)
주식은 도박이 아니라 투자
주식의 원래 개념만으로 보면 주식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기업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식은 도박이라는 이야기가 왜 나올까요? 이런 말이 나온 배경에는 우리가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과거 부모님 세대에는 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단순한 돈 관리 방법만으로도 부를 축적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금리가 좋지 않죠.
돈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중에서 자본시장, 주식시장 등에 대한 교육이 잘 되었다면 주식시장의 그래프 패턴만을 보고 기업에게 1~3일 간격으로 단기 투자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에요. 기업을 분석해서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개념으로 주식을 매매하지 않았을까요?
지금 주식 하기에 좋은 이유
부동산은 큰돈이 필요한데 주식은 적은 돈으로도 가능한 것이 2030 라운더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동산은 양도소득세가 있어서 세금이 부담스럽고 관련 법규나 규제가 복잡한데, 주식은 거래세가 있지만 양도소득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에요. 왜냐하면 대주주가 되기 전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건 좀 슬프다면 슬프기도😂
그리고 요즘은 주식 거래하기가 많이 쉬워진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접속하고 가입할 수 있으니까요.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을 통해서 언제든지 편하게 증권계좌를 만들어서 주식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경제 기사나 증권사 리포트 등으로 내가 투자한 기업의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점도 있어요. 잘 찾아보면 기업분석 리포트도 많구요. 유튜브에서도 기업에 대한 분석정보나 의견에 대한 콘텐츠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새우아저씨랑 일본박씨아저씨 같은 경제 유튜버들이 많죠~
Edit by 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