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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세상사는 이야기, 라운드(ROUND)
앱으로 주식을 매매하며 주린이가 된 라운더 여러분들!
다음은 주식부자가 될 차례에요.
우리 함께 코로나 19 터널을 지나 빛을 볼 주식을 찾아볼까요?
#등산열풍 #K웹툰인기 #설연휴돈쓰려면 #멍TV #애프터코로나주식 #투자BTS #공유스쿠터 #테슬라화재 #용돈대신주식
팬데믹이 1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콕이 선택 아닌 필수인 요즘이라지만, 인싸들은 집에만 있기에 답답했나 봅니다. MZ 세대들이 등산에 열광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 야크'의 모델로 가수 아이유가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인기 연예인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SNS나 각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산행 인증' 을 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한몫했는데요. '산린이 (산행 + 어린이)', '혼산 (혼자 산행하는 사람)' 등의 신조어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덕분에 등산복 스타일도 변화가 일었어요. 편한 상의에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 나 '컴프레션 기어' 같은 하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능에 초점을 둔 기존 중년층 등산러들의 패션과는 구분이 되죠.
독특한 점을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하의 위로 🧦등산 양말을 올려 신는 '모내기룩' 이 등산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등산 사랑이 일상까지 번지고 있는 걸까요?
지난 달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 <스위트홈>이 해외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방영 나흘만에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홍콩, 카타르 등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북미, 유럽 지역에서도 톱10에 올랐는데요. <스위트홈>의 인기 비결이 '글로벌 누적 12억 뷰를 기록한 웹툰 원작이 있었기 때문' 이라는 분석이 있어요. 두둥, 12억 뷰라니 어마어마하죠?😲
사실 우리나라는 원래부터 만화 콘텐츠가 강세인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마블, 망가가 장악했던 종이 만화책 시장에서 디지털 만화로 바뀌고 있는 소비 패턴을 한국 기업들이 조기에 포착한 덕을 본 건데요.
이로 인해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이 한몫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유명 만화가의 밑에서 보조 업무를 하며 견뎠어야 하는 수련의 과정이 필수였어요.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포털에 작품을 올리고,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면 정식 연재가 가능하도록 변화하였습니다.
K웹툰의 글로벌 진출 신호탄 역할을 한 <신의 탑> 애니메이션 이후, 네이버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도 잇달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한국 웹툰에 매료돼 영상화 시켜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니 국뽕이 제대로 차오르지 않나요?!
올해 설 연휴는 총 4일(2월 11일 ~ 14일)인데요, 이번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과 만나기가 많이 어려워 졌어요. 5인이상 집합금지 기간을 연장하면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을 줄이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에요.
이러한 명절의 집합제한 조치는 중국에서도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중국은 귀향을 자제하도록 하기 위해서 귀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원금이나 스마트폰 📶데이터 쿠폰을 제공한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이 모이지 못하니 쓸 돈이 적거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서 명절 선물을 비대면으로 주고받는 비율이 늘어날 것 같아요. 직장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약 45%가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겠다고 응답했어요.
그리고, 주식으로 생긴 이익을 설 연휴에 쓰고 싶은 라운더분들은 2월 8일까지 주식을 팔아야 해요. 9일에 주식을 매도한 💰돈은 설 연휴가 끝난 15일(월요일)이 되어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길어지는 집콕 생활 때문인지 우리네 일상도 많은 변화가 느껴지고 있어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은 일상적인 생활이 되었구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보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홈트에 집중하고 있고요. 이러한 변화 때문에 인기가 높아진 것들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먼저 TV만 쳐다보며 10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BS에서 방영하는 📺'가만히 10분 멍TV' 인데요. 바구니 만들기, 다도, 케이크 만들기 등을 화면과 소리에만 집중하며 멍때릴 수 있는 신개념 힐링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계속되는 집콕 생활로 👩🍳홈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냄비와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등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들 제품의 판매도 최대 800%까지 늘어나기도 했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스테이크 철판과 계란부침기 등도 잘 팔린다고 합니다.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도 커지고 있어 예술 분야 서적 판매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 자료에 의하면 예술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방구석 미술관' 등의 미술 관련 서적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라운더 여러분들도 다양한 집콕 라이프로 코로나 블루에서 탈출해보도록 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세포였다가, 이제 막 주린이가 된 라운더분들 많으시죠? 다음은 주식부자가 될 차례인데요. 그러나 주린이가 수익내기 가장 쉬운 방법으로 무조건 삼성전자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국민주식의 주주가 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비쌀 때 사서 콱! 물리면 강제로 장기투자를 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눈여겨보기 좋은 주식들에 대한 팁을 드리려고 해요! 바로 암흑같은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후 빛을 볼 주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가장 상처받은 업계는? 😢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변해버렸어요. 어떤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지 먼저 알아볼까요?
항공 업계의 타격이 가장 두드러졌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 교통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경영에 돌입해 아직까지도 임직원들에게 무급휴직과 임금삭감 등을 장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고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관람객이 90% 이상 감소한 영화 업계도 아직까지 보릿고개를 넘고 있죠.
코로나19, 땡큐 쏘마치!
뜻밖의 덕을 본 업계는? 😆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는 법. 타격을 받은 업계가 있다면, 그만큼 수혜를 받은 업종도 있겠죠?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마켓, 콘텐츠, 비대면 교육, 게임 산업 등 언택트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맞았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뤄뒀던 집 리모델링에 투자하는 수요도 증가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생활 전반에 걸쳐 통제를 받게 되었지만, 또 덕분에 꽤 많은 부분이 언택트로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이 분야만큼은 비대면으로 충족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바로 ‘여행’ 분야에요!
해외여행 욕구 대폭발! 💣
‘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물론 ‘랜선 여행’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포스팅한 이미지와 영상으로 새로운 지역의 문화를 느끼기엔 그저 아쉽기만 하죠.
최근 진에어에서 선보인 기내식 컨셉의 가정간편식(HMR)이 한 달 만에 1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소비자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재미삼아 구입한 것 같은데, 여행욕구가 정말 대단합니다!
관심종목에 넣어볼 여행 관련주는?
훨훨 날아오를 항공주
그럼 여행 업종과 관련된 주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국내 항공주 중에서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이 있어요. 미국 항공주 중에서는 보잉,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항공 등이 유명하고요.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 국내 여행사와 미국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양한 종류의 여행 관련 주식들을 미리 조금씩 줍줍해 코로나19 시대가 끝날 때 쯤, 투자 수익금으로 ✈️공짜 여행 떠나보면 어떨까요?
Edit by 🌱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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