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배당은 반드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만약 1년 동안 열심히 장사를 했지만 돈을 벌지 못했다면 배당을 줄 수 없겠죠? 그리고 배당을 주식으로 나눠주는 특별한 경우도 있는데 '주식 배당'이라고 해요. 돈을 주는 배당은 '현금 배당'이라고 하고요.🤩
배당은 1년 동안 열심히 장사를 하고 나서 한 번만 주는 것이 보통이에요. 돈을 벌었다면 주주들에게 배당을 주고
돈을 벌지 못 했다면 내년을 기약해야죠. 이와는 달리 1년에 여러 번 배당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중간 배당'이라고 해요.🎁
올해 배당주 투자는 12월 28일 까지!
'13월의 월급'인 배당주에 투자하려면 몇 가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배당기준일'이에요. 주주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98%)이 12월에 결산을 하기 때문에 올해로 따지면 마지막 거래일 이틀 전인
12월 28일까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배당금 수익이 기대하는 것만큼 높지는 않아요. 코스피 시장 전체의 '배당수익률'은 약 2.3%에요. '배당수익률'이란 투자한 주가에 대비해 배당금을 받는 비율을 말해요. 은행에 돈을 맡기면 받을 수 있는 이자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돼요. 그런데 예금 금리가 1~2%도 나오지 않는 시대에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주들의 이익을 우선하는 문화도 빨리 정착되고 있어요.😎
코로나 19와 같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 등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배당 증가 추세는 계속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요.
'배당주 투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니 우리도 이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