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통한 가계대출이 지난달에 1천 조 원을 돌파했어요. 그동안 이어졌던 저금리 때문에 빚을 내서라도 📈주식과 🏠부동산에 뛰어든 영끌과 빚투 영향이 컸죠.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에요. 은행 대출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경기 회복 기대도 커지고 물가도 상승할 분위기여서 금리는 당분간 오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요.
이런 전망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부터였어요. 미국 국채금리가 뭐길래 우리나라 대출금리까지 영향을 줄까요?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이에요. 슈퍼 대국 미국이 발행한 채권이니만큼 가장 안전하면서도 금리가 낮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인 미국 국채의 금리가 오른다면 덩달아 전 세계의 채권 금리에도 영향이 가요. 그러면 국내 채권 금리도 인상되어서 결국 전체적인 금리를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죠. 금리가 오른다면 대출한 돈에 대한 이자 부담도 늘어나는 게 당연하죠.
이런 분석을 봐도 감이 잘 안 오신다면? 만약 대출금리가 1%P 오른다면 가계대출에 따른 이자부담은 얼마나 증가할까요? 무려 11조 8천억 원이나 늘어나요! 너무 큰 수치면 조금 줄여볼께요. 0.25%P 오른다면? 그래도 2조 9천억 원이라는 이자 부담이 더 늘어나요.
그래서 영끌, 빚투로 고민이 있는 분들은 먼저 대출원금을 상환하는 것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어요. 감당할 수 없는 빚은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갚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과도한 빚은 고통의 시작입니다> 캠페인이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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