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

저축💸+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은 재테크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금융업계에서도 친환경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ESG 경영에 딱 맞는 ‘친환경 적금’이 그 주인공인데요. 적금을 들어 목돈을 모으면서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KB맑은하늘적금’과 ‘KB맑은바다적금’이 대표적인 상품이에요. 적금 한 좌당 1,000~5,000원 정도의 일정한 기부금이 모이는데요. 이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사용하거나, 해양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사용해요. 누적 걸음 수에 따라 금리를 우대해줘 많이 걸을수록 혜택을 누리는 ‘도전 365적금’도 있어요. 모두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 상품들이에요. 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따라 연 최고 1.75%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고 있어요. ..

라운드 World 2021.03.25

금리 1%P 오르면? 이자부담 12조원⬆

은행을 통한 가계대출이 지난달에 1천 조 원을 돌파했어요. 그동안 이어졌던 저금리 때문에 빚을 내서라도 📈주식과 🏠부동산에 뛰어든 영끌과 빚투 영향이 컸죠.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에요. 은행 대출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경기 회복 기대도 커지고 물가도 상승할 분위기여서 금리는 당분간 오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요. 이런 전망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부터였어요. 미국 국채금리가 뭐길래 우리나라 대출금리까지 영향을 줄까요?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이에요. 슈퍼 대국 미국이 발행한 채권이니만큼 가장 안전하면서도 금리가 낮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인 미국 국채의 금리가 오른다면 덩달아 전 세계의 채권 금리에도 영향이 가요. 그러면 국내 채권 금리도 인상..

라운드 World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