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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추천 자산늘리기 비법이 있다?

ROUND 2021. 3. 15. 07:00

 

출처 : 유튜브 한국은행 채널

 

자산을 늘리는 비법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그 비법(?)을 공개했어요.

 

첫 번째는 '1-10-30 소비법'.

 

'1만 원을 쓸 때는 1분을 생각하고,

10만 원을 쓸 때는 10일을 생각하고,

100만 원을 쓸 때는 30일 동안 생각하라.'는 뜻인데요. 

 

그만큼 신중한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는 '통장 쪼개기'인데요.

 

급여, 지출, 비상금, 투자 등으로

통장을 쪼개어 활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급여 통장의 경우

말 그대로 급여만 받는 역할이에요. 

급여가 들어오면

고정 지출 (통신비, 관리비, 월세 등)이 자동 이체되도록 하여

통장에 잔금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투자 통장은

저축 또는 보장에 해당하는

적금이나 펀드, 연금 준비 등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는 통장인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해당 상품의 이체 날짜를 한날에 몰아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출 구조 파악이 쉬워져요.

 

소비 통장은

하루 사용량을 정해두어

해당 통장에 한도를 설정해 두면

최대한 절제된 소비를 할 수 있고요.

 

비상금 통장은

급하게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쓰입니다.

 

이렇게 통장을 쪼개 놓으면,

돈 관리가 더 용이하고

지출 구조가 확실히 보여

소비 습관을 조절할 수 있어요.

 

그런데 추가적으로 팁을 주자면요.

무조건 4개의 통장으로 나눠야 하는 건 아니에요.

 

고정 수입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따져서

다르게 쪼갤 수 있는데요.

 

① 월급 통장 활용이 꼭 필요한 사람

② 고정 지출 항목이 다양해 현금 흐름이 복잡한 사람

③ 고정 지출 항목의 자동이체 시기가 월급날 전후로 집중된 사람

위의 세 가지에 해당되는 분들은

앞서 말씀드렸듯, 4개의 통장으로 쪼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불규칙한 분들도 계실 거예요.

①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이 적거나 현금 흐름이 단순한 사람

② 고정 지출 항목의 자동 이체 시기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

③ 소비를 주 단위로 하는 사람

위의 세 가지에 해당된다면,

월급 통장과 소비 통장을

하나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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