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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의자가 100만원?🪑✨

ROUND 2021. 3. 25. 07:00

출처 : 허먼밀러 홈페이지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인테리어를 카페 분위기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카페+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침실을 호텔처럼 꾸미는 유행이 이제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는 형태로 확장되었다는 분석인데요. 코로나코로나 19방역지침에 카페에 갈 수 없는 상황까지 겪다 보니 카페 감성이 그리웠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덩달아 수백만 원대 고가의 가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대요! 특히 가장 핫한 제품은 의자인데요. 단순히 앉는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 필수템으로 등극하면서 인기가 수직 상승했어요.무려 수천만 원대의 수공예 가구 브랜드 카시나 ‘핀율’의 초고가 명품의자의 판매량도 늘었다고 해요.

 

모던 가구로 유명한 허먼밀러의 ‘임스체어’는 가격이 100만 원이 넘는데도 2030 세대의 수요가 꾸준하대요. 심지어 50년이 넘은 중고제품도 50~100만 원 선에서 거래될 정도라고! 유니크한 디자인이나 희소성 있는 컬러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가 올라간다고 하네요.

 

집에서 있는 대부분의 휴식시간은 앉거나 누워있기 마련이죠. 따라서 의자는 어떤 집이든 필요하고요. 매일 사용하는 가구이니만큼 이왕이면 가치 있는 제품으로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재, 색감, 디자인 모두 내 마음에 쏙 든다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고요. 품격 있는 의자의 세계, 알면 알수록 반하게 되는군요. 보기만 해도 감각이 뚝뚝 묻어나는 의자 하나 플렉스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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