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갓뚜기'로 불릴 정도로 모범적인 이미지였던 오뚜기가 이제는 불매대상으로 거론되는 오명을 쌓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최근에 오뚜기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재료 원산지가 중국이었는데 국내산이라고 속인 오뚜기 자른미역 사건이 최근 발생했죠. 소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게다가 이에 대한 사과보다 첫 보도를 한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해서 더 큰 비난을 받았어요. 그리고 최근 가격을 올린 🍚오뚜기밥이 산도조절제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어요. 산도조절제는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제에요. 비록 안전성은 인정받았다고 하지만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아라고 강조했던 오뚜기는 비난을 받고 있어요. 게다가 오뚜기 모델로 활..